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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는 살아있다’가 베일을 벗었다.

tvN ‘나는 살아있다’ 측은 10월20일 출연진들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파워사다리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 지구상에서 더 이상 완벽한 안전지대는 없다고 생각되는 요즘, 피할 수 없다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전사(특수전사령부) 출신 박은하 교관의 지휘하에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혹독한 생존 도전기에 나설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생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듯한 출연진들의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상복처럼 느껴지는 이들의 평범한 의상은 침수된 차 안에서 빠져나오기, 음료 캔으로 호루라기 만들기 등 실생활과 맞닿은 생존 팁을 예고하는 대목이기도. 헬멧으로 정체를 가린 미스터리한 인물은 박은하 교관과 함께 생존 도전을 이끌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뛰어난 운동신경, 체력 등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출연진들은 이들이 ‘생존’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몸소 체험할지 흥미를 높인다. 제작진 역시 출연진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7명 모두 여성이기 때문이다. ‘나는 살아있다’를 기획한 지난 2월경만 해도, 여성 출연진만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박은하 교관에게 여성 출연진이 생존 노하우를 배우면 재미있을 것 같았고, 여러 나이대의 출연자들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생존을 배우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어 제작진은 “7명의 출연진 모두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였다. 덕분에 어색한 첫 만남이 있었지만, 현재 엄청난 팀워크를 보여주며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건 매우 흥미롭다”고 전해 서로 이끌고 밀어주며 함께 성장할 출연진들간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11월 5일 첫 방송. (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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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과거 개그맨 박준형의 인기를 언급한다.하나파워볼

10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부부의 세계’ 개그맨 특집으로 김지혜X박준형 부부, 심진화X김원효 부부가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심진화는 박준형의 과거 인기에 대해 “박준형 씨의 극단에서 일을 하며 정산 일도 했다. 당시 박준형 씨가 개그콘서트 코너 3개와 매일 라디오를 했고, 주말 공연과 갈갈이 영화도 했었다”며 “박준형 씨의 월급을 보고 결혼하고 싶었다”고 폭탄 고백했다.

이어 심진화는 “그때 박준형 씨는 경쟁이 너무 치열했다.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며 당시 박준형의 인기를 한 번 더 입증했는데. 이를 듣던 김지혜가 “그때 시집 안 가고 원효 씨를 만나서 얼마나 다행이냐. 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고.

한편, 녹화 당일은 심진화X김원효 부부의 실제 9주년 결혼기념일로 부부를 위한 단계별 특별 공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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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인혜가 2020 부일영화상 MC로 발탁됐다.FX시티

이인혜는 10월 22일 개최되는 2020 부일영화상에서 김현욱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로써 이인혜는 2019 부일영화상 시상식 MC에 이어 2년 연속 부일영화상 시상식 MC로 활약하게 됐다.

이인혜는 JTBC ‘우아한 친구들’, SBS ‘나도 엄마야’, KBS 2TV ‘오 마이 금비’, TBS ‘TV책방 북소리’, EBS ‘청춘인문강좌’ 등 드라마와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여 왔다. 특히 이인혜는 각종 시상식과 교수 활동 등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여왔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 시상식으로 국내 영화인들의 자부심 고취와 1년간의 성과를 치하하는 행사다. 제29회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부산MBC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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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아내의 맛’ 정동원이 평소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리얼한 하동 라이프를 공개, 평범하지만 진솔한 ‘고향의 맛’을 선사한다.

20일(오늘)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0회에는 고향 하동을 방문한 정동원이 트롯 영재 가수가 아닌 14살 학생으로 변신, TV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하동에서의 현실 일상으로 흐뭇한 웃음을 전한다.

오랜만에 여유가 생긴 정동원은 예술중 하교와 동시에 고향인 하동으로 향했다. 최초로 공개되는 예중 교복을 입은 정동원의 모습부터 지극히 평범한 14살 학생의 삶을 예고한 것.

무엇보다 정동원, 정동혁 형제와 아빠, 삼부자는 대화가 전혀 없는 식사 시간으로 현실판 ‘대화가 필요해’를 재현, 보는 이들조차 어색하게 만들었다. 무대에서는 귀여운 애교를 가득 내뿜었던 정동원은 오랜만에 아들을 만난 아빠의 쏟아지는 폭풍 질문에도 무뚝뚝한 ‘찐 아들’의 모습으로 스튜디오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식사를 마친 후 ‘삼부자 어색’을 타파하려는 듯 정동원-정동혁 형제가 오직 아빠만을 위한 스페셜 방구석 무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 정동혁 형제는 이전 한 프로그램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멋진 트롯 무대를 뽐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상황. 그 무대를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아빠를 위해 두 형제가 특별한 무대에 만든 가운데, 아빠의 반응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정동원은 자신을 아들처럼 알뜰살뜰하게 돌봐주셨던 그리운 할아버지의 산소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평소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커피도 직접 타가며 어른스러움을 드러낸 정동원은 할아버지를 향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미스터트롯’ 시절부터 내복 사랑을 과시, ‘내복 요정’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정동원이 그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F/W 내복 컬렉션을 대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아맛팸을 김장 몰카로 혼란을 빠뜨린 이휘재-문정원 부부가 ‘아맛의 세계’ 상황극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홍현희가 쏘아 올린 장난으로 시작된 상황극이었지만, 문정원이 이상준 소개팅녀를 본 이휘재의 리액션을 보고 감정을 100% 담은 분노의 파싸대기 스윙을 날린 것. 김장 몰카부터 시작해 ‘아맛의 세계’ 파싸대기까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아맛팸 김장 시즌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고향 하동을 찾은 정동원이 아빠, 동생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담아냈다”라며 “정동원의 생동감 넘치는 리얼 라이프부터, 아맛팸의 좌충우돌한 김장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nyc@osen.co.kr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아픔을 공유해 위안을 주는 드라마이다. 지금껏 바이올린과 박준영(김민재 분)을 사랑하며 상처 받는 채송아의 모습을 애틋하게 담아내온 드라마는 이별 후 무너진 박준영의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 한켠을 아리게 만들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 15회에서는 채송아와 박준영의 이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채송아와 박준영의 연애는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는 결론 속에 끝을 맺었다. 박준영을 좋아하는 만큼 상처 받고 힘들었던 채송아는 그에게 이별을 고했다. 바이올린을 놓아주기로 결심한 채송아는 사랑한 만큼 최선을 다해 마무리 짓기 위해 대학원 시험에 도전했다. 박준영을 떠나보내고 난 후 적당히가 아니라 너무 많이 사랑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혹독한 열병을 앓은 후 채송아는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자신을 더 아끼기 위해 굳게 마음 먹었던 채송아의 모습은 같은 이유로 상처 받았던 이들에게 위안이 됐다.

반면 박준영은 채송아와 이별 후 모든 것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영혼 조차 떠난 듯 빈껍데기처럼 지내던 박준영은 유태진(주석태 분) 교수와 결별했고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애써 미소 지으며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지만 이내 무너졌다. 채송아의 손수건을 꼭 쥐고 눈물을 터트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박준영은 박성재(최대훈 분)에게 피아노를 그만두겠다고 알렸다. 은퇴를 말리려는 이정경(박지현 분)에게도 “나도 행복하고 싶다. 피아노 치는게 행복하지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타고난 재능이 있지만 행복하지 않았던 피아니스트가 좋아하는 사람을 잃고 피아노를 포기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홀로 바스라져가던 박준영에게 다시 온기를 불어넣은건 역시 채송아였다. 나문숙(예수정 분) 장례식장에서 박준영과 마주한 채송아는 바이올린을 그만하려 한다 알리며 “나도 브람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아주지도 않는 사랑을 나 혼자 계속 했다. 그 짝사랑 이제 그만하려 한다. 계속 혼자 사랑하고 혼자 상처 받다가 결국 이렇게 끝났지만 그래도 그동안은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바이올린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박준영에 대한 마음이기도 했다.

“잘 지내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채송아는 어쩌면 박준영에 대한 마음도 정리했을 터. 한발짝 다가선건 박준영이었다. 박준영은 채송아 졸업연주 반주를 하고 싶다고 나서며 그동안 연주하지 않았던 브람스를 기꺼이 치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 두 사람의 연주는 두 사람의 첫만남과 서로의 상처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본 이들에게는 그 어떤 사랑의 이야기보다 더 깊이 와닿았다.

연주 후 채송아는 박준영에게 “앞으로도 준영씨가 준영씨 마음을 따라가는 연주를 했으면 좋겠다. 준영씨가 자유롭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늘 그의 재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 속에서 행복하게 연주하라 말하는 채송아는 박준영에게 특별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

결국 박준영은 앞서 채송아가 흘러 넘치는 마음을 자신도 모르게 고백했듯 채송아에게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는 예전의 박준영이라면 자신과 만나 행복하지 않았다는, 상처 받았다는 채송아에게 절대 할 수 없는 고백이다. 자신의 상처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신경쓰던 박준영은 “자격도 없고, 송아씨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거 아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말한다. 미안하다”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아마 처음으로 이기적일 수 있는 행동을 한 박준영의 모습은 그동안 그를 가두고 있던 틀을 깨는 모습이라 더 의미있었다.

박준영의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라는 채송아의 말대로 사랑을 고백했다. 채송아는 처절하게 아팠지만 그래도 행복했었다고 말하며 용기 있게 다른 길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 두 사람이 그동안의 아픔을 끝내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여정을 함께 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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